무조건화이팅1 2023-03-20 월요일 현재 개발중인 서비스의 관리자 사이트 플로우차트를 그려본다. 그리다 보니 문득 잡생각이 많이 드네... 최근 뭔가 계속 쫓기는 느낌이다. 개발 시작한지 약 12년... 그냥 뭔가 만드는게 재미있고, 새로 배우는게 재미있어서 시작하게 된 개발 직군. 2023년 들어서 어쩌다 보니 이제 단순 개발자가 아닌 CTO 영역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. (너무 이르다. 회사가 작으니 어쩔 수 없는 현실..OTL) 나는 그냥 컴퓨터와 대화 하면서(?) 뚝딱뚝딱 만드는게 재미 있는데, 회사에서는 이만한 대가를 주면서 단순 개발자로 놀릴 수는 없는 듯 하다. 그렇다고 이제와서 프리랜서 선언을 하기에는 득보다는 실이 많을 거라는 판단에 빠른 포기... 다시 신입이 된 것 처럼 공부하면서 하루하루 보내는 중... 경영, 처세술.. 2023. 3. 21. 이전 1 다음